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미스터미스터’가 미국 타임지가 뽑은 올해 최고의 노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타임지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베스트송 25’에는 아시아 가수의 곡으로는 유일하게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포함됐다.

 

타임지는 선정 이유에 대해 “소녀시대의 노래를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미스터미스터의 멋진 안무와 전자 베이스 리듬을 듣는 순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가 올해 2월 발표한 미스터미스터는 움츠러든 남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발표 당시 국내외 음원 및 음반차트 1위를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2014 베스트송 25’에는 미국의 가수인 마이클 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 미국의 가수인 머라이어 캐리의 ‘메이크 잇 룩 굿’ 등이 선정됐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