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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진핑 중국수석이 선물한 수컷 따오기가 새끼를 낳았다.
환경부와 창녕군은 중국에서 온 수컷 따오기 ‘진수이’와 ‘바이스’ 중 진수이가 우리나라의 암컷 따오기 ‘포롱이’와 낳은 첫 번째 알이 최근 부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시진핑 중국수석은 우정의 표시로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따오기 두 마리를 선물했고, 이들은 올해 초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암컷 따오기와 짝짓기에 성공했다.
예전엔 우리나라에서도 따오기를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따오기가 살 수 있는 깨끗한 논이 점차 사라져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했다.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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