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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학생 1명이 쓸 수 있는 학교 운동장 면적이 일본 중학생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공개한 ‘한·일 중학교의 공간구성 비교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중학생 1인당 운동장 면적은 한국이 13.4㎡. 일본(38.9㎡)의 3분의 1수준이었다.
이는 우리나라 중학교의 학급 당 학생 수가 일본보다 많아 학생 1명이 쓸 수 있는 운동장 공간이 적은 것. 2012년 기준으로 학급당 학생 수는 한국이 32.4명, 일본이 29.01명이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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