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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입체로 복제해내는 기계인 3차원(3D) 프린터가 이제는 물건의 색깔까지 똑같이 입힐 수 있는 기계로 진화했다.
세계 최대 3D프린터 제조기업인 ‘스트라타시스’가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내는 3D 프린터 ‘오브젯500 코넥스3’를 19일 국내 시장에 첫 공개했다.
이 프린터기는 색깔 없이 물건만 복제하던 예전 제품과는 달리 450가지 다른 색깔을 물건에 입힐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물건을 만들 때 조립이나 도색(색을 칠함)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한번에 제품을 만들어 내 제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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