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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고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비정부기구(NGO) 단체를 만든 미국 출신 10세 소년의 사연이 세계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 신문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10세 소년 조나스 코로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에서 집이 없는 어린이를 지원하는 단체인 ‘러브 인 더 미러(Love in the mirror)’를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람들이 기부한 돈을 모아 노숙 어린이들에게 옷, 음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는 6년 전 가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하며 집 없는 어린이와 관련된 문제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 후 6세 때부터 본격적으로 집 없는 어린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 코로나는 여러 사람의 힘을 모으기 위해 NGO단체까지 만들게 됐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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