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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장난감 입에 넣지 마세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1-24 0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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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몸속 환경호르몬 농도가 어른보다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012~2013년 전국 초중고생(만 6∼18세) 1820명을 대상으로 몸에 해로운 물질에 노출되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비스페놀 A의 경우 6~11세 어린이의 소변에서 어른보다 1.6배 많은 양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 대사체는 최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환경호르몬은 인체의 호르몬이 나오는 내분비계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균형 있는 성장을 방해하고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갖고 노는 플라스틱 장난감에는 제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프탈레이트 성분이 들어간다. 전문가들은 “장난감을 만진 손을 입에 넣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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