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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빅뱅(사진)이 일본에서 해외 가수로는 처음으로 6대 돔 투어를 치렀다.
빅뱅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일본 6대 돔 투어 ‘빅뱅 재팬 돔 투어 2013∼2014’를 13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총 관객 77만1000명을 모아 티켓 매출만 740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6대 돔 투어 달성은 일본의 인기그룹 미스터 칠드런, 에그자일에 이어 세 번째. 빅뱅은 사이타마 세이부돔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나고야돔, 도쿄돔, 삿포로돔, 오사카 교세라돔을 돌며 공연했다.
YG 관계자는 “돔 공연은 한 번에 5만 명 이상의 팬이 모여야 가능한 만큼 우리나라 아이돌의 세계적인 위상을 보여준 성과”라고 말했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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