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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4명 가운데 1명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위를 둘러보지 않아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0월 11일 하루 동안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수도권 10개 횡단보도에서 5만4600여명의 보행(걸어다님)행태를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보행자 중 친구와 이야기하는 사람은 13.2%,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IT) 기기를 보는 사람은 4.3%, 통화하는 사람은 2.4%로 나타났다. 주변을 살피지 않고 무작정 횡단보도에 뛰어드는 사람도 2.1%를 차지했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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