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22·여·본명 임진아·사진)를 포함한 14명의 한국 스타가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38·여)가 1위를 차지했다. 1992년 데뷔한 마리옹 꼬띠아르는 2010년 개봉한 영화 ‘인셉션’(12세 관람)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이어 2위는 국내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태연(24·여·본명 김태연)과 미쓰에이의 수지(19·여·본명 배수지)도 각각 9위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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