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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밴드오늘은 지구촌이 하나 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하면 어린이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산타클로스를 빼놓을 수 없지요. 세계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의 산타가 등장했습니다. 둥그런 창이 달린 모자를 쓴 판초 산타부터 높은 호텔 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려 어린이들을 맞이하는 산타까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 세계 곳곳의 산타를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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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dressed as Santa Claus throws shredded paper as snowflakes to celebrate the Christmas season at a shopping mall in Hong Kong, south China, December 23, 2013.
Hong Kong=신화통신뉴시스
>> 23일 중국 남쪽 홍콩에 있는 쇼핑몰.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남성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눈송이처럼 잘게 찢어진 종이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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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abaya=AP뉴시스
>> 23일 인도네시아 자바 동쪽의 수라바야. 산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한 판촉 행사 중에 호텔의 지붕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어린이들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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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cho Claus(right) visits with students at Knowlton Elementary School, in San Antonio in this Friday, December 20, 2013. Pancho Claus born from the Chicano civil rights movement in the late 1970s and early 1980s, is now an adored Christmas symbol in many Texas cities.
San Antonio=AP뉴시스
>> 20일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크놀턴 초등학교. 판초클로스(오른쪽)가 학생과 함께 있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에 일어난 *치카노 시민권 운동으로부터 생겨난 판초클로스는 이제는 많은 텍사스 주 도시에서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이다.
※ 치카노 운동은 미국에 들어온 멕시코 인(치카노)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한 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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