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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창어 3호와 위투 서로 ‘찰칵’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12-16 22: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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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창어 3호와 위투 서로 ‘찰칵’

중국에서 쏘아올린 달 탐사위성 ‘창어 3호’와 달 탐사차 ‘위투(우리말로 ‘옥토끼’)’가 달 표면에서 서로 찍은 사진을 15일(현지시간) 지구로 보내왔다.

 

전날 달에 착륙해 위투를 분리한 창어 3호는 이날 오후 11시42분경 위투의 사진을 찍었다. 위투 역시 창어 3호에서 북쪽으로 9m 떨어진 지점까지 이동한 뒤 사진을 촬영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중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구로 보내졌다.

 

위투는 앞으로 3개월 동안 달의 지질구조와 지형을 관측하게 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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