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린 가운데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뚝 떨어진다. 이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질 예정.

 

기상청은 “13일(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것”이라면서 “낮 최고기온도 서울 0도, 대전 2도에 머무르며 지난달 28일 이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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