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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 주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H조에 뽑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인 벨기에, 22위인 러시아, 26위인 알제리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조별리그에서 각 조의 1, 2위를 차지한 팀이 본선 16강전에 올라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이번 조 추첨에서 브라질, 스페인 등의 ‘강적’을 피하고 상대적으로 해볼만 한 상대들을 만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홍명보호는 내년 △6월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 △6월 23일 오전 4시 알제리와 2차전 △6월 27일 오전 5시 벨기에와 3차전을 치르게 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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