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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자 프로골퍼 박인비(25·KB금융그룹·사진)가 한국인 최초로 2년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금왕에 올랐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CME그룹 타이틀 홀더스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총 기준 타수보다 11타 적은 타수로 홀에 공을 넣는 것) 277타를 쳐 5위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상금 6만2777달러(약 6600만 원)를 추가한 박인비는 올 시즌 총 상금을 245만6290달러(약 26억300만 원)로 늘리며 상금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김보민 인턴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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