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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유럽 인공위성 곧 추락… 사람이 맞을 확률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11-06 22: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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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유럽 인공위성 곧 추락… 사람이 맞을 확률은?

10~12일(한국시간) 유럽우주청(ESA) 소속의 ‘고체(GOCE)’ 인공위성이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나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위성추락상황실을 설치하고 위성이 지구에 떨어질 때까지 인공위성의 추락 상황을 분석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겠다고 5일 밝혔다.

 

위성이 대기권에 들어오면 대부분 타버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편 20~30개는 지구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10kg에 달하는 인공위성 조각이 땅에 부딪칠 때의 속도는 시속(1시간 동안 가는 거리) 400~500km에 달해 그 위력은 대형 포탄이 터질 때와 비슷하다.

 

미래부는 “정확한 추락 지점은 추락 1~2시간 직전에야 알 수 있지만 현재로선 한국에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이 파편에 사람이 맞을 확률은 ‘1조분의 1’. 지금까지 지구에 떨어진 인공위성 등 우주 잔해물은 50개가 넘지만, 사람이 맞아 다치거나 숨진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위성의 궤도와 한반도 상공 통과 시각, 추락 시각과 장소 등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reentry.kasi.re.kr)와 트위터(@kasi_news)를 통해 공개된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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