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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발명된 ‘돈 아껴주는 지갑’(사진)이 화제다.
이 지갑은 네 귀퉁이에 작은 바퀴가 4개 달려 움직일 수 있다. 만약 주인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거나 지갑에 돈이 없는데 주인이 지갑을 만지려고 하면 바퀴를 움직여 도망간다. 스피커가 달려있어 도망치다 주인에게 잡히면 “안돼! 만지지 마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친다.
이 지갑은 지갑과 연동된 스마트폰 회계 애플리케이션(앱) ‘자임’을 통해 주인의 재정 상태를 파악한다. 주인이 지갑과 앱을 연동한 뒤 현재 지갑에 있는 돈은 얼마인지, 지갑에 새로 넣은 돈을 얼마인지, 지갑에서 뺀 돈은 얼마인지 등을 입력하면 그 정보에 따라 지갑이 작동하는 것이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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