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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간식으로 인기인 ‘떠먹는 요구르트’에 초코파이보다 많은 당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는 시중에 판매되는 떠먹는 요구르트 45개의 당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12.4g의 당분이 들어있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초코파이 1개에 들어있는 당분(12g)보다 높은 수준.
조사결과 당분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Dole 프리미엄 블루베리’(푸르밀)와 ‘요플레 딜라이트 딸기’(빙그레)로 1개당 당분 18g이 들어있었다. 2위는 당분 17g인 ‘요플레 딜라이트 블루베리’(빙그레), ‘요플레 딜라이트 크랜베리’(빙그레), 3위는 당분 16g인 ‘액티비아 키스 딸기’(풀무원다논), ‘바이오거트 복숭아’(매일유업), ‘생크림 요거트 블루베리’(서울우유)였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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