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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공기 나쁘면 아토피 심해져’ 사실로 확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10-25 0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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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기가 나쁘면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진다는 얘기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어린이들이 공기가 맑은 시골에서 지내면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는 가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에 시작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 피부건조증, 습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그동안 병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환자들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환경부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 연구한 결과 공기 중에 미세먼지(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도 채 안되는 작은 먼지)나 대기오염물질로 알려진 벤젠, 톨루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농도가 높으면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m³당 1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 증가하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하루 전보다 평균 0.4% 나빠졌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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