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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신’ 양학선(21·사진)이 발목 부상을 딛고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양학선은 23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결선 도마 종목에서 평균 15.11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1일 연습 도중 오른발을 접질려 발목 부상을 입은 양학선은 통증으로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지만 투혼을 발휘했다.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 같은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양학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정상을 놓치지 않으며 대회 3연패를 이뤄냈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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