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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가 교사와 학생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사와 학생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실제 학교에서도 질서가 흐트러질 수 있다”면서 “또 온라인상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고 SNS 금지를 추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방안이 통과되면 라인란트팔츠 주의 교사와 학생은 페이스북 대신 보안 시스템을 갖춘 학교의 공식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대화를 나눠야 한다.
▶김보민 인턴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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