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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사진)이 일본에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19일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은 지난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로 시작된 일본의 한류 10주년을 기념하고 10년 동안 한류 발전에 큰 몫을 한 대중예술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누리꾼 20만 명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가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배용준은 최고상인 대상과 ‘드라마 대상-남자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배우 김현중은 ‘뮤직 대상-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 그랑프리를,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 싶다’의 배우 윤은혜는 여성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김보민 인턴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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