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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코끼리와 강아지, 화장실에 가면 누가 더 오래 걸릴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10-21 22: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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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코끼리와 강아지, 화장실에 가면 누가 더 오래 걸릴까?

코끼리와 강아지가 함께 소변을 본다면 누가 더 오래 걸릴까?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포유류의 경우 덩치 크기에 관계없이 대체로 소변보는 시간이 서로 같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대 학자들은 최근 다양한 크기의 포유류 동물이 소변보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덩치에 관계없이 약 21초 안팎이 걸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코끼리는 거대한 방광(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속이 빈 주머니와 같은 근육기관)을 갖고 있어 소변의 양이 많지만, 그만큼 길고 넓은 요도(방광에 모아진 소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관)를 갖고 있어 작은 동물에 비해 소변을 배출하는 속도가 무척 빨랐다. 반면 강아지 같은 작은 동물은 방광이 작아 배출하는 소변 양이 적지만, 짧은 요도를 갖고 있어 소변을 배출하는 속도가 느렸다. 결국 포유류들은 크기에 상관없이 방광을 비우는 시간이 거의 같았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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