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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관령에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7시 대관령의 기온이 0.3도까지 떨어져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 대관령의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7일 빠르다.
기상청의 김용진 예보관은 “강원 내륙과 산간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지만, 낮에는 강한 일사(햇빛)에 의해 기온이 올라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보민 인턴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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