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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사진)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 세계에 폭력행위를 하지 말자고 간곡히 호소했다.
‘국제 비폭력의 날’인 이날을 맞아 반 총장은 “지구촌 모든 사람이 폭력에 등을 돌리고 정의, 평화, 번영이 계속되는 세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유엔은 비폭력 저항운동을 펼치며 인도의 독립을 이끈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의 정신을 기려 간디의 생일인 10월 2일을 2007년 ‘국제 비폭력의 날’로 정했다.
반 총장은 “비폭력은 힘이 없어 보이거나 소극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의와 차별에 맞서는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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