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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사는 103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어떤 집단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나이) 스카이다이빙 기록을 세워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브라질 남부 도시인 포스두이구아수 상공 3000m에서 103세 할머니 아이다 멘데스 씨(사진)가 교관과 함께 2인 1조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멘데스 씨는 이번 스카이다이빙 도전으로 세계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 최고령자 기록을 세웠다. 그의 스카이다이빙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6분 동안 스카이다이빙을 즐긴 뒤 성공적으로 땅으로 내려온 멘데스 씨는 “인생에서는 항상 용감해야 한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취미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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