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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훼손됐던 서울 남산 한양도성의 흔적이 100년 만에 발굴됐다.
서울시는 서울 중구 남산 중앙광장 분수대 근처 3곳에서 한양도성의 건축구조를 알 수 있는 흔적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도성은 조선시대 숭례문(남대문)에서 시작해 남산 꼭대기를 넘어 한양(조선시대 수도)을 둘러싸고 있던 길이 777m의 성벽. 일제는 일제강점기였던 1918년 한양도성을 허물고 조선신궁을 짓기 시작해 1925년 완공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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