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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하거나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등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보이는 초중고교생이 100명 중 14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5, 6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47만4871명, 중학교 1학년 59만8511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4만648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전수진단’을 실시한 결과, 24만249명(13.9%)이 스마트폰 중독 상태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보이는 초중고교생 수는 인터넷 중독 증세를 보이는 초중고교생(10만5152명)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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