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한강공원 뚝섬(광진구)·여의도(영등포구)·광나루(강동구)·망원(마포구)·잠실(송파구)·잠원(서초구) 야외수영장과 난지 강변 물놀이장(마포구) 등 총 7개 물놀이 시설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심 속 휴양지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8월 25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야외수영장은 어린이(6~12세) 3000원, 어른(19세 이상) 5000원, 청소년(13~18세) 4000원이며,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이다. 6세 미만은 모두 무료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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