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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중국방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6-25 04: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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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중국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27∼30일 중국을 국빈(국가의 손님으로 귀하게 초청해서 해당 국가를 방문하는 일)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북한 비핵화(핵무기를 없게 함)와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문화교류 등 두 나라의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이 북한에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해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경제의 많은 부분을 중국에 의지하고 있고 두 나라는 사이가 가깝기 때문에 중국은 북한을 직접 압박하고 설득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국가이다.

 

중국은 그동안 북한 비핵화 문제가 나올 때마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북한에게 “모든 핵무기를 없애고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던 2005년 ‘9·19 공동 성명’을 지키고 *6자 회담에 복귀하라”고 요구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나라 또는 지역 간에 상품이나 서비스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세 같은 무역장벽을 허무는 협정

핵확산금지조약(NPT): 핵을 갖고 있지 않은 나라가 새로 핵무기를 갖는 것과 핵을 갖고 있는 나라가 핵이 없는 나라에게 핵무기를 주는 것을 모두 금지하는 조약

6자회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반도 주변 6개국(한국, 북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이 참여하는 회담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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