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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긴 축구선수 손흥민(21·사진)이 2013-2014 시즌에 등번호 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
레버쿠젠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 합류한 손흥민이 다음 시즌 등번호 7번을 단다”고 밝혔다. 등번호 7번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선수들이 많이 쓴 번호.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을 시절 등번호가 7번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한국인 축구선수 중 역대 최고의 이적료(축구선수가 팀을 옮길 때 새로 운 팀이 축구선수를 데려가면서 이전 팀에게 지불하는 금액)인 1000만 유로(약 151억 원)를 받고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겼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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