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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여성 최고경영자(CEO·53·사진)인 안젤라 아렌츠가 영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1년 동안 받는 보수)을 받는 CEO로 조사됐다고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350대 기업 CEO의 지난해 보수를 분석한 결과 아렌츠의 연봉은 1690만 파운드(약 296억 원)로 영국 1위. 영국에서 여성 CEO가 연봉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자녀를 둔 안젤라 아렌츠는 2006년 버버리의 CEO로 취임했다. 그가 취임한 후 버버리의 매출은 5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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