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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우리가 증거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5-21 0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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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우리가 증거다!”

최근 일본군 위안부(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일본군에 끌려가 성노예로 이용된 여성들)와 관련한 일본 정치인들의 거듭된 망언(이치나 사리에 맞지 않는 막말)이 잇따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일본 곳곳을 돌며 항의에 나섰다.

 

17일 일본을 찾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길원옥(86) 할머니는 일본 오키나와 현과 히로시마현 등에서 집회를 열었다. 일본 시민들을 직접 만나 자신들이 일본 위안부 시절 겪었던 참혹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알린 것.

 

할머니들은 “위안부가 강제로 동원된 것이 아니라”는 일본 일부 정치인들의 주장에 대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이 여기에 있는데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한가”라며 반박했다.

 

일본에 간 할머니들은 최근 “전쟁에서는 위안부 제도가 필요했다”는 발언을 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은 바 있는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市長)을 24일 만나 망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할 계획이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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