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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신아람, ‘1초 오심’ 한 풀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5-21 03: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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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신아람, ‘1초 오심’ 한 풀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흐르지 않는 1초’ 오심(잘못된 심판)으로 눈물을 흘렸던 한국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27·계룡시청)이 당시 맞상대였던 브리타 하이데만(31·독일)을 다시 만나 한을 풀었다.

 

신아람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펜싱 월드컵 A급 대회 여자 에페(상대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가 모두 표적으로 먼저 찌르면 승점을 얻는다) 개인전 결승에서 하이데만을 연장 끝에 6대 5로 꺾고 우승했다.

 

신아람과 하이데만은 지난해 7월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만났다. 당시 신아람과 하이데만은 정규경기 동안 5대 5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전 종료 단 1초를 남겨두고 하이데만이 네 차례나 공격을 하는 동안 시간이 흘러가지 않았다. 결국 하이데만이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켜 승리했다.

 

이번 경기도 하필이면 상황이 올림픽 당시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연장전에서 신아람은 하이데만의 공격을 막고 먼저 찌르기에 성공했다. 시간은 정확히 흘러갔고,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둔 신아람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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