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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명실상부한 ‘국민 과일’ 자리에 올랐다.
롯데마트는 지난 10년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바나나가 2011년부터 2년째 가장 많이 팔리는 과일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까지는 감귤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바나나 수입 물량은 2000년 약 18만t에서 지난해 약 37만t으로 뛰었다.
롯데마트는 이처럼 바나나가 많이 팔리는 이유가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와 관계가 깊다고 분석했다. 바나나는 과육이 연하고 소화가 잘돼 노인이나 환자가 먹기 좋으며,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해 뇌졸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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