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박지성(32·사진)과 윤석영(23)이 소속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의 강등(등급이 낮아짐)이 28일(한국시간)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박지성과 윤석영이 다음 시즌에 어느 팀에서 활동하게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즌 초 QPR의 주장이었던 박지성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출전 시간이 줄더니 결국 주장 자리까지 내려놓았다. 윤석영 또한 팀에 들어온 후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 채 팀의 2부리그 강등을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다.
박지성과 윤석영이 팀에 남을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옮길지가 큰 관심사. 프리미어리그에 갓 진출한 윤석영은 QPR에 남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높은 연봉을 받는 박지성이 2부 리그로 떨어진 QPR에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은 적다.
▶연합뉴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