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교회 건물이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의 캐릭터와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인터넷신문 미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마데이라 비치에 있는 이 교회는 현지에서 ‘앵그리버드 교회’ 혹은 ‘치킨 교회’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동그란 창문은 앵그리버드 빨간새의 눈과 닮았고, 작은 지붕은 부리로 보여 영락없이 새나 닭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혀 의도적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는 것.
▶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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