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제43회 ‘세계경제포럼’이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전 세계의 기업인, 정치가, 학자, 언론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에 관해 논의하는 권위 있는 국제민간회의로 스위스의 고급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려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린다.
올해 포럼에서는 전 세계 2500여 명의 정치, 경제 지도자가 모여 어려운 세계 경제를 어떻게 회복시키고 성장으로 이끌 것인지에 관해 논의한다. 포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사진),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등 주요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인제 특사(새누리당 의원)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27일까지 계속된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