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우리나라 토종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24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의 뽀통령’ 뽀로로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제작비 약 80억 원을 들여 생생한 3차원(3D)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한국과 중국의 기업이 함께 투자해 만든 이번 작품은 중국 3000여 개 영화관, 600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중국에서는 흥행에 성공한 ‘쿵푸팬더 2’, ‘마다가스카 3’의 뒤를 이을만한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장판에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뽀롱마을을 떠나 얼음나라 ‘노스피아’에서 슈퍼썰매 레이싱을 펼치는 신나는 모험기가 담겼다.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