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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여행 중 주인을 잃어버린 고양이가 2개월 뒤 321㎞ 떨어진 집으로 돌아와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신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고양이 ‘홀리’는 지난해 11월 초 주인 릭터 부부와 함께 집에서 321㎞ 떨어진 플로리다주 동쪽의 데이토나비치로 여행을 갔다가 주인을 잃어버렸다.
2개월이 지난 지난해 12월 31일 부부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플로리다주 남동부 웨스트팜비치 근처에서 홀리가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홀리가 냄새를 맡아 집을 찾아갔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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