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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까지 석탄과 LNG(액화천연가스)를 이용한 화력발전(석탄, 석유 등을 태워 얻은 열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얻는 방식) 에너지를 1580만㎾ 늘린다. 지금보다 화력발전 에너지의 20%가량을 늘리는 셈.
20일 건설 및 전력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최근 ‘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화력발전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짓고 이같이 화력발전 에너지의 양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남아있는데다 새 정부 구성이 한 달여 남아있는 만큼 국민의 의견을 더 들은 뒤 추가 건설 계획을 정하기로 했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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