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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3·고려대·사진) 선수가 5, 6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다. 김연아 선수는 6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레미제라블)에서 145.80점을 받았으며, 5일 쇼트프로그램(뱀파이어의 키스)에서 64.97점을 받아 총 210.77점을 얻었다.
국내 대회에서 200점을 넘은 것은 김연아 선수가 처음이다. 이 점수는 김연아 선수에게 역대 2번째로 높은 점수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연아 선수는 3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리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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