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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문구에 대한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주변 문구·완구류 2483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568개(22.9%)가 안전인증을 받았는지를 나타내는 안전관리표시가 없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대상 제품 중 유해성(해로운 성질)이 의심되는 제품 50종을 골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분석한 결과 ‘앵글이 엽기껌’과 ‘석궁다트’ 제품에서 어린이 유해물질인 가소제 등이 기준치 이상 나왔다고 말했다.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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