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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을 어긴 것이라고 비난했다.
안보리 순번제 의장인 모하메드 룰리치키 유엔 주재 모로코 대사는 12일(현지시간) “안보리 회원국들은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 1718호와 1874호를 명백히 어긴 것이라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b>※ 상식 UP</b>
안보리 결의안 1718호·1874호: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로켓으로 날아가는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한 결의안.
북한이 이를 어길 경우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의 모든 무기 관련 물자의 대외수출을 금지하고, 무기 제조에 흘러들어갈 수 있는 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조치 등이 담겨있다.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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