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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 & Museum]크리스마스에는 추억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2-11 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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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공연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2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에는 뭘 하지?’ 고민하고 있지 않나요?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익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만들어줄 어린이 공연들을 소개합니다.

 

 

빼꼼의 크리스마스 선물받기 대작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80여 개국에 수출된 우리나라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빼꼼’. TV 속에서만 보던 빼꼼이 무대 위에 올랐어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빼꼼의 크리스마스 대소동’이 30일까지 경기 수원시 KBS수원아트홀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내 만화영화상영관 두 곳에서 펼쳐집니다.

 

좌충우돌 사고뭉치 빼꼼도 다른 친구들처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싶어요. 하지만 우연히 줍게 된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크리스마스까지 남은 날짜는 단 3일! 남은 기간 동안 빼꼼은 착한 어린이가 될 수 있을까요? 성인·어린이 2만 원. 문의 극단 다람 031-216-5201

 

 

바비와 함께 만나는 ‘동화 같은 클래식’

 

인형 ‘바비’가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이 됐어요. 24, 25일 경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클래식 콘서트 ‘바비의 호두까기 인형’이 펼쳐집니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만든 배경음악은 각종 광고와 영화에 자주 등장해 어린이의 귀에도 익숙하지요. 이번 무대에서는 바비가 발레리나가 되어 대형 스크린 속에서 아름다운 춤을 보여줄 거예요. 1층석 5만 원·2층석 3만 원. 문의 고양문화재단 1577-7766

 

 

“구두쇠 할아버지가 달라졌어요”

 

연극 ‘스크루지와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 모습

가족연극 ‘스크루지와 크리스마스 선물’이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서울 종로구 ‘내여페 더 스테이지’에서 공연 중입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에 등장하는 구두쇠 할아버지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크리스마스 전날 밤, 스크루지의 꿈에 함께 일했던 친구가 나타났어요. 죽어서도 쇠사슬에 묶인 채 고통 받는 친구는 착하게 살지 않으면 자신과 똑같이 될 것이라 경고합니다. 구두쇠 스크루지가 지난날을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하는 감동 스토리를 노래와 춤, 멋진 연기로 보여줍니다. 성인·어린이 2만 원. 문의 예가컴퍼니 02-741-0720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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