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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39·한화)가 야구선수 은퇴(직업에서 물러남)를 선언했다.
박찬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30년간의 야구선수 생활을 그만 둔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아시아 출신 투수로는 최고 많은 승리(124승)를 거둔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야구 행정이나 야구 경영을 공부해 한국 야구와 미국 야구를 잇는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야구 지도자도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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