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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FC서울은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 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K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FC서울은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번 K리그 정상에 오르며 통산 5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FC서울이 올해 K리그 최강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잘 관리했기 때문. 그밖에도 데얀(몬테네그로), 몰리나 (콜롬비아) 등 한국 무대에서 오래 뛴 실력 좋은 외국인 선수들이 국내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끈끈한 조직력을 갖추게 된 것도 우승비결로 꼽힌다.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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