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끼리 교통사고 나면 제게 오세요.”

 

이번 ‘출동! 어린이기자’가 만날 주인공은 최근 세계 최초로 우주분쟁 중재 재판관에 임명된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법학과 박원화 교수(62·사진)입니다.

 

1899년 국제분쟁을 막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생긴 국제재판소인 상설중재재판소(PCA)는 박 교수를 포함해 14명의 우주분쟁 중재 재판관을 임명했습니다. 올해 처음 생긴 우주분쟁 중재 재판관은 앞으로 인공위성 등 우주 활동으로 국가나 회사 간에 다툼이 발생했을 때 판결에 참여하게 됩니다.

 

우주법이란 무엇인지, 우주분쟁 중재 재판관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시간과 장소 11월 21일(수)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

▶신청방법 어린이동아 e메일 주소(kids@donga.com)로 ‘내가 박원화 교수를 만나보고 싶은 이유’를 집 주소, 학교, 학년, 이름, 부모님 연락처(휴대전화)와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e메일 제목은 ‘출동! 어린이기자 신청’입니다. 가장 절실한 사연을 보낸 기자 2명을 뽑아 개별 연락드립니다.

▶신청마감 11월 20일(화) 오후 6시

▶결과통보 11월 20일(화) 오후 7시

▶교통비 등 제반 비용은 본인 부담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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