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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1-19 0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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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외로운 조지’ 같은 종, 아직 살아있다

‘외로운 조지’(사진)로 불려온 갈라파고스 제도 핀타 섬의 코끼리거북이 지난 6월 숨지면서 이 종이 완전히 멸종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신 연구 결과 그의 혈통을 부분적으로나마 잇는 거북들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은 최근 갈라파고스 제도의 가장 큰 섬인 이사벨라섬에서 코끼리거북 1600여 마리의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17마리의 부모 중 한쪽이 조지와 같은 ‘켈로노이디스 니그라 아빙도니’ 종인 것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5마리는 아직 어려서 부모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수한 혈통의 아빙도니가 어딘가에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에 사는 거북이들이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1809∼1882)이 ‘진화론’을 정립하는 데 핵심적인 근거가 됐다.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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