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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어려운 수능… 상위권 ‘웃고’ 중위권 ‘울고’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1-12 04: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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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생들의 점수가 평균적으로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전문기관들이 9일 발표한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외국어와 수리 ‘나’에서 상위권과 중위권 수험생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최고난도의 문제가 거의 출제되지 않아 상위권 수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영역마다 까다로운 문제가 몇 문항씩 출제돼 중위권 수험생들은 높은 점수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권이 상대적으로 강한 수리와 외국어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위권과 중위권 수험생 간의 격차가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다음달 시작되는 정시모집에서는 상위권 수험생의 소신지원(정말 원하는 학교, 학과에 소신 있게 지원하는 것)이 두드러질 전망인 한편 중위권은 눈치작전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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