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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미래엔 ‘바나나’가 대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1-02 04: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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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미래엔 ‘바나나’가 대세

앞으로 바나나가 감자를 대신해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방송 BBC는 기후변화로 전통적인 작물 재배가 어려워짐에 따라 일부 개발도상국에서 바나나가 감자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국제농업연구협의그룹(CGIAR)의 연구결과를 최근 소개했다.

 

유엔 세계식량안보위원회(CFS)의 요청에 따라 기후변화가 세계 주요 농산품 22종에 주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진은 요즘 지구 기온이 올라가는데다 날씨도 불규칙하게 바뀌면서 감자를 재배하는 일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감자는 서늘한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감자를 재배할 수 있는 경작지(농사를 짓는 땅)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 반면 기온이 높은 아열대에서 잘 자라는 바나나의 재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발도상국: 선진국에 비해 산업의 근대화와 경제개발이 뒤떨어져 있는 나라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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